할례를 외국어로 아는친구가있는데 성경을 번역할때 서컴시전(Circumcision)을
할례(割禮)로 번역한건데 뜻은 글자그대로 베어서 예를 다하는것이야
우리가 돈까스먹거나 고래잡으러 간다고하는 포경수술이지
이건 고대 셈족과 이집트인의 일반적인 음경(陰莖)의 포피절제(包皮切除) 의식인데
유태인들을 이 의식을 생후 8일째 되는 유아에게 시술하도록해서
야훼(Jahweh)와 이스라엘 민족간에 체결된 '계약의 표징'으로 해석했어
실제로 창세기를 보면 그내용이 나오는데 창세기 17장 9~14절에는
하느님이 아브라함과 그의 가족, 후손들에게 지킬 언약으로서
남자는 태어난 지 8일 만에 할례를 받을 것으로 기록되어 있어
즉 유대민족의 율법이기때문에 꼭 지켜야 하는거지

또, 창세기 34장에는 하몰의 아들 세겜이 야곱의 딸 디나를 강간한 이후
야곱의 아들들은 할례를 받은 자가 아니면 딸을 줄 수 없다고 대답하고
거기에 응해 세겜 일가가 할례를 받은 3일 후에 고통에 고생하고 있는 중에
야곱의 두 아들(시메온, 레위)이 습격해 세겜 일가를 몰살한 기록이 있어
그와중에 야곱놈 아들 인성수준보소..

레니의 아기그리스도의 할례를보면 알겟지만 갓난이에게 동방박사가 할례를하지
예가놈이 커서 존슨잘린거 생각해보고 빡쳤는지 율법안지켜도 천국갈수있음 ㅇㅇ
이민족도 믿음만 있으면 천국 누구나 갈수있다는 복음을 설파했고
우리가 잘아는 그리스도교가 탄생하게돼
기독교의 성립 후, 유대인 이외의 이방인에 대하여 전도를 행할 때에
할례를 받지 않은, 개종한 이방인에 대하여 할례를 행할 것인가 아닌가가 큰 문제가 되었다.
바오로는 "예수의 가르침은 율법을 지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할례는 필요 없다"고 주장했지만,
교단 내에서는 할례를 해야 한다고 하는 강한 비판도 있었어
예가놈이쓴 성경은 모든 신자의 할례는 마음에 할 것을 강조하고 있어 실제로 신약에는
'처음 부터 하나님께서 언약의 확증을 위해 허락하신 할례는 결국 영적 할례를 가르치시기 위한 수단이며
하나님께서는 요구하시는 진짜 할례는 마음에 하는 것이다.(로마서 2:29) '
즉 할례의 유무에 따라 신자여부를 구분할 하지 말라는거야
왜냐하면 이것은 외모로 인간을 판단하는것이고 .
이는 누군가의 학벌이나, 지위, 성별이나 인종의 차이가
구원의 여부를 판가름 할 수 없다는 성경의 기본 원칙을 위배하는것이니깐
무엇보다도 당시 그리스인과 로마인은 할례를 미개하게 생각했거든
덕분에 기독교가 유럽 전체에 퍼지게 되었지만 유럽에는 할례가 퍼지지 않았어
그러나 중세에는 크게 부흥한 기독교가 타락하게되고 이때 루터가 종교개혁을 하게돼
루터는 당시바티칸교황청으로부터 이단판정을받고 추종자들과 영국으로 튀어서
형수랑 떡치고싶어하는 헨리8세랑 성공회를 만들어
당시 타락한 유럽의 모습을보면서 7개의죄를 제약하는 금욕주의가 성행하게되
이때 맛없는 영국음식들이 탄생하게되지 맛있게 먹는것도 죄가 되리기때문에

이 청교도들은 신대륙 개척을위해 미국으로 떠나게되고
미국에 도착한 청교도돌은 금욕주의를 주장하며 신대륙이기때문에
교황청의 터치도 없게되고 마구분파되다가 기독교 근본주의가 대두돼기 시작하고
예가놈이 2000년전에 하지말라고 했던 율법들을 부활시키기 시작해
그중하나가 할례야 미국에서는 의료종사자 가운데 유대인들이 많아
위생상의 이유와 어린이, 청소년의 자위행위를 막는다는 이유로 할례를 해야한다고 선전하게되고
청교도들 또한 금욕주의욕구가 맞아 포피절제가 20세기들어 크게 부흥하게돼
위생이라는 개념이 19세기 후반에 탄생한거기때문에 명백한 구라인부분이지
기원전 3000년전사람부터 5000년년간 행하던 종교의식이 위생때문에한거다?
끼워맞추기 개소리에 불과하지

해방기 이전의 경우는 전혀 없었으나 해방 직후 미미하던 한국의 포경수술은
한국전쟁 이후 미국의 선교사들의 영향으로 인해 폭발적으로 성장한 개신교 근본주의 세력으로인해
포경수술 무조건 좋은 것으로 받아들였고 비이슬람 국가중에는 할례율 1위에 해당해
그래서 북한은 물론 주변국가들의 경우에 포경수술비율이 1~2%에 불과해
비율이 높은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동의 국가들은 종교중 이슬람비율이 높은국가고
비이슬람국가중 포경을 하는국가는 미국 호주 한국정도야
참고로 여성 할례역시 이슬람 국가에서 행해지고있어
즉 여성만 할례를 받는게 아니라 남자는 당연히 하는거고 그것도 모자라서 여성까지 받게 하는거지
이 모든것이 근본주의라는 이름아래 행해지는 비극이야

과거 위생태문에 출산 포경을 시켯던 미국역시 90년대이후 위생으로도 안전으로도 포경이 필요없다고
의학계에서 권고가 내려졌고 포경수술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게 현실이고
한국에서도 구성애씨 덕분에 남성의 성감대를 죽이는 수술이라 불필요한다는 입장이 늘어났고
최근에 들어와서도 성감대를 죽인다는 팩트가 확인되어 기피하는 남성들도 증가하고 있다고해
덧글
이전에 읽었던 책에 따르면, 남성의 할례는 성감을 얻기 위해 성행위를 더 오래 하게끔 하는 목적, 즉 그럼으로 2세 생산 가능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고 하더군요. 여성의 할례는 성감대를 죽임으로써 남편 아닌 남자와의 성행위를 꿈꾸지 않도록 하는 억제책이고요. 가부장사회에서 여성의 일탈을 막기 위한 방책입니다.
물론 하루를 멀다하고 온몸에 비누질을 해대는 현대에는 위생을 목적으로 한 포경수술은 불필요.
2. 근본주의 개신교 선교사들이 한국 포경 확산의 주 원인이라는건 전형적인 개신교 관련 낭설로 보입니다. 우선 본문에도 나와있듯이 기독교 문화에서 할례는 진즉에 고대에 없어지다시피 한 풍습이고 종교개혁시기에도 성만찬, 세례가 개신교 신학자들 사이에서 논쟁거리였지 할례는 논쟁거리가 된적도 없고 루터교,칼뱅주의, 가장 원리주의적인 재세례파까지도 해당 문제를 들고나온적은 없습니다.
3.심지어 국내 개신교 교단중에서도 상당히 보수적인 편인 예장 고신,예장합동, 기침 같은 교단들에서도 포경수술을 당연시하거나 하는 문화는 전혀 없고 한국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은 미국 바이블 벨트, 딥 사우스 같은데서도 그런 문화는 전혀 없습니다.
4.그리고 그 근본주의라는 사람들도 안하는 일일 뿐만 아니라 한국 개신교 신자 다 합쳐봐야 20%정돈데 이정도 비율때문에 포경수술 문화가 전국적으로 확대되었다고 보기도 힘들죠. 개신교신자만 포경수술하는 문화가 있는 것도 전혀 아니고.
5.오히려 기독교 문화권에서 할례 문화가 아직 남아있는데는 에티오피아 정교회나 콥트 정교회등 정교회 문화권에서도 소수인 일부 집단밖에 없습니다.
나무위키 등지에 영미권에서 오징어나 문어를 잘 안먹는게 개신교 영향 때문이라는 둥 근거없는 낭설이 돌아다니던데 선교사들 때문에 포경이 확대 됐다는 식의 주장은 전형적인 그런 류의 낭설로 보이는군요.